아약스 유소년축구 코치 "정신력이 가장 중요"
2023-08-09
"타고난 선수가 실패하는 때도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신력입니
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명문클럽' 아약스의 유소년 총괄 코디네이터인
에디 판 스카익(47) 코치는 한국 유소년 선수들의 장점을 강한 정신
력이라고 손꼽았다.
하지만 창의력과 축구 지능은 아직 같은 또래의 네덜란드 선수보다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31일부터 2주 일정으로 용인시축구센터(용인FC)에서 국내 유
소년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유소년 코칭스쿨'을 진행하는 판 스
카익 아약스 유소년 총괄 코디네이터는 2일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
력"이라며 "타고난 재능만 믿고 노력을 하지 않아 실패한 경우를 자
주 봤다"고 강조했다.
용인FC는 지난 4월 아약스와 유소년 축구 교류 협약을 맺고 이번에
용인FC 산하 유소년팀(백암고·신갈고·백암중·원삼중) 선수와 지도
자를 대상으로 네덜란드의 유소년 교육 방식 전수에 나섰다.
판 스카익 코치는 "어린 나이 때는 선수별로 기술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더 나은 기술을 배우고 익혀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골키퍼도 볼을 잘 차야 한다는 것"이라며 "네덜란
드 대표팀 골키퍼였던 에드윈 판 데르사르도 공을 잘 찼다. 아약스에
서는 훈련할 때 골키퍼도 기본기 훈련을 모두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며칠 동안 한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보니 훈련할 때 오른발
을 쓰는 선수는 왼발을 안 쓰려고 한다"며 "훈련을 통해 양발을 골고
루 쓰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래야 모든 기술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
다"고 조언했다.
아약스 유소년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선 "훈련의 난도가 높지만 선
수들이 볼터치를 많이 하도록 해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며 "아약스
의 기본 방침이 최대한 훈련 시간만큼은 볼터치를 많이 하면서 보람
찬 훈련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크랩 : 연합뉴스 / 2011.11.2]
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명문클럽' 아약스의 유소년 총괄 코디네이터인
에디 판 스카익(47) 코치는 한국 유소년 선수들의 장점을 강한 정신
력이라고 손꼽았다.
하지만 창의력과 축구 지능은 아직 같은 또래의 네덜란드 선수보다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31일부터 2주 일정으로 용인시축구센터(용인FC)에서 국내 유
소년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유소년 코칭스쿨'을 진행하는 판 스
카익 아약스 유소년 총괄 코디네이터는 2일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
력"이라며 "타고난 재능만 믿고 노력을 하지 않아 실패한 경우를 자
주 봤다"고 강조했다.
용인FC는 지난 4월 아약스와 유소년 축구 교류 협약을 맺고 이번에
용인FC 산하 유소년팀(백암고·신갈고·백암중·원삼중) 선수와 지도
자를 대상으로 네덜란드의 유소년 교육 방식 전수에 나섰다.
판 스카익 코치는 "어린 나이 때는 선수별로 기술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더 나은 기술을 배우고 익혀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골키퍼도 볼을 잘 차야 한다는 것"이라며 "네덜란
드 대표팀 골키퍼였던 에드윈 판 데르사르도 공을 잘 찼다. 아약스에
서는 훈련할 때 골키퍼도 기본기 훈련을 모두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며칠 동안 한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보니 훈련할 때 오른발
을 쓰는 선수는 왼발을 안 쓰려고 한다"며 "훈련을 통해 양발을 골고
루 쓰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래야 모든 기술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
다"고 조언했다.
아약스 유소년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선 "훈련의 난도가 높지만 선
수들이 볼터치를 많이 하도록 해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며 "아약스
의 기본 방침이 최대한 훈련 시간만큼은 볼터치를 많이 하면서 보람
찬 훈련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크랩 : 연합뉴스 / 20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