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드래프트] 이범수, 전북행… K-리그 첫 GK 형제 탄생
2023-08-09
김정남, 김성남, 김강남 형제를 시작으로 한국 축구에는 수많은 형제
선수가 뛰었다.
현재 K-리그에서는 남궁도(27,포항)-남궁웅(25,수원), 이상돈(24,울
산)-이상호(22,수원), 하대성(24)-하성민(22, 이상 전북) 등 여러 형
제가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형제 골키퍼 이범영
(20,부산)과 이범수(19,경희대)를 K-리그에서 함께 보게 됐다.
17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0 K-리그 신
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1순위 14번 지명권을 가진 전북은 이범수
를 지명했다. U-20 월드컵 대표 출신인 이범영의 친동생인 이범수는
올해 대학 축구를 경험한 뒤 프로 무대에 도전했다. 이범수는 1학년임
에도 경희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경희대의 U리그 수도권 1위를
이끈 실력파.
전주대 출신 공격수 권순학도 친형인 골키퍼 권순태(25)의 소속팀 전
북에 지명되는 기쁨을 맛봤다. 경남의 신인 공개테스트에 참가하는
등 프로행의 의지를 불태운 권순학은 번외지명을 통해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관리자 09-11-17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