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6강싸움' 경남, 김주영 복귀로 얻는 효과는?
2023-08-09
K-리그 6강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6위 내 진입을 호시탐탐 노리는 경
남FC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주전 중앙 수비수 김주영(23)의 복
귀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최진한 경남 감독은 "김주영이 1군 경기를
소화할 정도로 체력이 올라왔다. 곧 출전 명단에 김주영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8월 복귀를 염두에 뒀으나 예정보다 한 달
가까이 복귀가 미뤄졌다. 완벽한 몸상태로 돌아오길 바라는 최 감독
의 배려 때문이다. 최 감독은 "8일 부산과의 2군경기를 보며 김주영
의 컨디션을 점검했다. 45분을 소화했는데 이제 준비가 된 것 같다.
빨리 복귀시킬 수 있었지만 (부상)재발 방지를 위해 복귀를 늦췄
다"고 말했다. 복귀전은 11일 열리는 전남과의 K-리그 24라운드다. 9
개월만의 복귀다. 교체 멤버로 그라운드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영은 지난해 12월 카타르아시안컵 예비명단에 포함돼 A대표팀 훈
련을 하다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를 다쳤다. 독일에서 수술을
한 후 7개월간 하루 세차례씩 재활훈련을 거듭했고 7월부터 팀에 합
류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남이 김주영의 복귀를 반기는 이유는 6강 진입의 히든카드로 생각
하고 있기 때문. 경남은 9일 현재 승점 32(9승5무9패)로 8위에 올라
있다. 6강이 가시권이다. 6위 부산(승점36䞆승6무7패)과의 승점차
는 4점이다. 주전들의 체력도 떨어지고, 갈수록 순위 다툼이 치열해
지는 가운데 김주영이 수비에서 활약해 준다면 6강싸움에서도 힘을
낼 수 있다.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최 감독은 "김주영이 풀
타임을 뛸 체력을 만들때까지 중앙 수비대신 오른 측면수비로 기용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중앙 수비수들은 물론 측면 수비수들에게까
지 주전 경쟁에 대한 긴장감을 불어 넣을 수 있다.
경남은 흥행면에서도 미소를 짓고 있다. 김주영은 윤빛가람(21)과 더
불어 여고생들에게 인기 있는 흥행 카드 중 하나다. 부상 치료를 위
해 독일에 머무르면서도 트위터를 통해 경남 팬들과 소통할 정도로
팬들과 가깝게 지냈다. 지난 7월 16일 대전과의 홈경기에 앞서 열린
김주영의 팬사인회에 많은 여고생 팬들이 몰려 인기를 입증했다. 서
글서글한 외모와 밝은 성격도 인기에 한 몫했다.
경남 관계자들은 '김주영 효과'로 홈경기장을 찾는 관중 수가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FC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주전 중앙 수비수 김주영(23)의 복
귀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최진한 경남 감독은 "김주영이 1군 경기를
소화할 정도로 체력이 올라왔다. 곧 출전 명단에 김주영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8월 복귀를 염두에 뒀으나 예정보다 한 달
가까이 복귀가 미뤄졌다. 완벽한 몸상태로 돌아오길 바라는 최 감독
의 배려 때문이다. 최 감독은 "8일 부산과의 2군경기를 보며 김주영
의 컨디션을 점검했다. 45분을 소화했는데 이제 준비가 된 것 같다.
빨리 복귀시킬 수 있었지만 (부상)재발 방지를 위해 복귀를 늦췄
다"고 말했다. 복귀전은 11일 열리는 전남과의 K-리그 24라운드다. 9
개월만의 복귀다. 교체 멤버로 그라운드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영은 지난해 12월 카타르아시안컵 예비명단에 포함돼 A대표팀 훈
련을 하다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를 다쳤다. 독일에서 수술을
한 후 7개월간 하루 세차례씩 재활훈련을 거듭했고 7월부터 팀에 합
류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남이 김주영의 복귀를 반기는 이유는 6강 진입의 히든카드로 생각
하고 있기 때문. 경남은 9일 현재 승점 32(9승5무9패)로 8위에 올라
있다. 6강이 가시권이다. 6위 부산(승점36䞆승6무7패)과의 승점차
는 4점이다. 주전들의 체력도 떨어지고, 갈수록 순위 다툼이 치열해
지는 가운데 김주영이 수비에서 활약해 준다면 6강싸움에서도 힘을
낼 수 있다.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최 감독은 "김주영이 풀
타임을 뛸 체력을 만들때까지 중앙 수비대신 오른 측면수비로 기용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중앙 수비수들은 물론 측면 수비수들에게까
지 주전 경쟁에 대한 긴장감을 불어 넣을 수 있다.
경남은 흥행면에서도 미소를 짓고 있다. 김주영은 윤빛가람(21)과 더
불어 여고생들에게 인기 있는 흥행 카드 중 하나다. 부상 치료를 위
해 독일에 머무르면서도 트위터를 통해 경남 팬들과 소통할 정도로
팬들과 가깝게 지냈다. 지난 7월 16일 대전과의 홈경기에 앞서 열린
김주영의 팬사인회에 많은 여고생 팬들이 몰려 인기를 입증했다. 서
글서글한 외모와 밝은 성격도 인기에 한 몫했다.
경남 관계자들은 '김주영 효과'로 홈경기장을 찾는 관중 수가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스포츠조선 = 하성룡 기자
관리자 11-09-14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