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rt TV] 원삼중 이태엽 감독, 남은 왕중왕전도 우승 도전 하겠다.
2023-08-09
원삼중는 25일 영덕고운동장에서 속개된 전남 유스 광양제철중과의
결승전에서 후반 14분 터진 박진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우승컵을 들
어 올렸다.
하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난 경기 결과와 달리 원삼중은 70분 동안 광
양제철중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쳐야만 했다. 원삼중은 강호 광
양제철중을 상대하기 위해 전반부터 광양제철중의 공격을 앞선에서
차단했고, 수비를 최대한 끌어올려 볼 점유율을 높여갔다.
그동안 불안요소로 꼽히던 수비 또한 광양제철중의 주득점원인 나성
은과 장윤호를 꽁꽁 묶어 광양제철중의 공격을 최소화 시켰다. 원삼
중은 고, 저학년들을 위주로 한 연계플레이와 후반 이태엽 감독의 교
체전술이 맞아 떨어졌다. 그리고 후반 14분 박진욱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태엽 감독은 “작년 멤버보다 올 멤버가 기량면에서 좀 떨어지지
만 강한 정신력과 단결된 플레이로 지난 소년체전 금메달 이후 이렇
게 또 추계연맹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하며 "특히 저, 고학
년들의 조합된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이번 대회 예선부터 결승까지 완
벽한 기술축구로 승리를 챙치할 수 있었고, 저학년들도 많은 경험을
쌓아 자신감를 얻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원삼중은 주말리그 중반 조직력이 무너지며 살짝 불안한 모습을 보였
다. 그러나 빠른 패스훈련과 조직력을 지속적으로 가다듬었고, 이 감
독이 추구하는 콤팩트한 기술축구과 완성이 되면서 그것들이 빛을 발
한 것이다.
“이제 목표는 왕중왕전 우승이다. 지난해 결승전에서 창녕중에 아쉽
게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올 해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다.
현재 권역리그 백암중, 양평중과 승점 동률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
는데 남은 2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왕중왕전 본선에 진출,
우승에 도전 하겠다"고 전하며 올 대회 3관왕에 도전하겠다는 강한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 감독은 마지막으로 “이제야 우리 패턴을 찾은 것 같다. 이제는
어느팀과해도 자신있고 마지막 남은 왕중왕을 우승으로 장식하고 싶
다”며 올 시즌 목표를 전했다.
[출처] ksport TV = 황삼진 기자
관리자 11-08-29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