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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ort TV] 청룡그룹 8강, 불꽃 접전..박빙의 승부처

2023-08-09



제47회 한국중등(U-15)연맹전 5개 그룹 8강 대진이 확정됐다.

지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예선전과 16강전을 마무리한 이번 대회
는 전통의 강호들이 변함없이 8강에 진출한 가운데 큰 이변은 없었
다.

22일 하루휴식을 갖고 23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진행될 이번 대회
‘죽음의 그룹’으로 주목 받고 있는 청룡그룹 8강전을 미리 들어다
본다.

대회전부터 죽음의 그룹으로 지목된 청룡그룹 8강전은 그야말로 박빙
의 승부가 예상된다.

프로산하 유스팀인 광양제철중과 포철중이 나란히 8강에 진출한 가운
데 용인시축구센터 소속 백암중과 원삼중, 그리고 순수 학원축구팀
인 전통의 강호 중동중, 강원리그 무패행진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주문진 등 어느 한 팀이라도 전력이 기울어지지 않는다.

특히 용인시축구센터 소속 백암중과 원삼중은 8강전에서 운명의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돼 어느 한 팀은 고배를 마셔야 될 처지다. 원삼
중 이태엽 감독은 “대회전부터 예상했던 대진이라 크게 신경은 쓰
지 않는다. 양 팀 선수들 모두 서로 잘 알고 있어 선의의 경쟁과 페
어플레이를 통해 멋진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프로산하 팀의 자존심과 학원축구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포철중과
중동중의 경기는 이번 대회 최고의 빅매치로 주목된다. 올 전국중등
축구 최고의 스쿼드를 자랑하는 양 팀은 선제골을 어느 팀이 먼저 잡
느냐에 따라 승패의 향방이 기울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전
력이 엇비슷하고 선제골로 리드를 잡을 경우 전술의 운영 폭이 넓어
져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강원축구의 자존심 주문진중과 전남 유스팀 광양제철중의 경기역시
쉽게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주문진중은 역대 최고의 전력으로 강
원권역리그 무패행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스쿼드들은 빈 공간
하나 없을 만큼 각 포지션마다 최고의 테크닉을 자랑한다. 특히 ‘득
점머신’ 최우진과 유동현은 광양제철중 수비수들은 경기 내내 괴롭
힐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는 광양제철중은 지난 오룡기대회 준우승을 이번 대회 우승
으로 보답받기 위해 그 어느 대회보다 정신력을 발휘 할 것으로 보인
다. 그런 가운데 장윤호와 나성은의 콤비플레이에 기대를 걸고 있
다.

그밖에 첫 경기로 진행될 장흥중과 효정중의 경기는 5:5의 박빙의 접
전이 예상된다.

[출처] ksport TV = 황삼진 기자 




 관리자  11-08-22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