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5월 네덜란드 친선대회 발진…석현준 차출요청
2023-08-08
멀게는 2012 런던올림픽. 가깝게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을 준비하
는 '홍명보호'가 5월 초 네덜란드 친선대회에 나선다. 출범후 첫 해
외 원정인데다 20세 이하 선수들인 1990년 이후 출생 선수들로 주축
을 이루면서 네덜란드 아약스에 몸담은 공격수 석현준(19)을 차출할
뜻을 밝혀 눈길을 모은다.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15일 "5월 3일 파주NFC에서 1990년 이후
대학생들을 주축으로 팀이 소집된다. 8일 네덜란드로 출국하며 페스티
벌 형식의 친선대회에 나서 국가 및 클럽팀과 일전을 치르기로 했
다"고 밝혔다. 이어 "K리그가 한창이어서 프로팀 소속 선수들은 참여
할 수 없지만 네덜란드에서 활약하는 석현준의 경우 아약스에 차출공
문을 보냈고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감독은 런던올림픽과 광저우아시안게임 지휘봉을 잡은 뒤 대한축구
협회에 요청해 해외에서 열리는 친선대회 참가를 추진해왔다. 이번 네
덜란드 친선대회(5월 15일~24일)는 한국 외에 일본 미국 세네갈 캐나
다 이집트 등 20세 이하 선수를 축으로 한 각국 대표팀과 현지 클럽 4
개. 브라질과 멕시코 클럽 1개씩 총 12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이집
트 미국 일본과 일전을 벌이고 이후 클럽팀과 친선경기를 이어간다.
'홍명보호'의 해외 원정은 대회 2주 전 소집이 가능한 아시안게임. 그
리고 장기적으로는 런던올림픽을 겨냥한 로드맵 중 하나다. '홍명보
호'는 지난해 12월 창원에서 열린 일본과 평가전 때 첫 소집됐고. 지
난 1월 남해에서 열흘간 대학 선수들로 동계훈련을 진행했다. 홍 감독
은 6월 남아공월드컵 기간 동안 K리그 휴지기를 맞아 아시안게임의 연
령대 선수들을 별도로 소집해 훈련을 진행할 계획도 내비쳤다.
관리자 () 10-04-16 08:58 2,15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