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데뷔전 해트트릭' 석현준, "최고 될 때까지 최선 다하겠다"

2023-08-08

네덜란드 프로축구 아약스 암스테르담 최초의 아시아 선수 석현준
(19)이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향후 최고가 될 때까지 최
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 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에 대비한 한국 대표팀
의 공격수에 이름을 올린 석현준(190cm, 83kg)은 지난해 6월 아약스
에서 테스트를 거쳐 마틴 욜 감독의 눈에 들어 10월 임시계약을 맺
은 뒤 지난 4일 1년 6개월 정식계약(2009년 1월~2011년 6월, 1년 연
장 옵션 포함)을 체결했다.


특히 석현준은 2군 소속으로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분데스
리가 2부 알렌과 평가전에서 60분 만에 해트트릭을 작성해 7-0 대승
을 이끌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마쳤다.

석현준은 경기 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경기 전 피터
하이스트라 감독이 적응이 필요하니 60분 동안 출전할 것이며 아약스
가 원하는 축구를 위해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전반에 2골, 후반에 1
골을 넣었고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썼다.

이어 석현준은 "경기 후 팬들이 엄지를 치켜들며 '굿 스리골'이라고
말해줘 전율을 느꼈다. 감독 역시 자신이 원하는 축구를 위해 노력하
는 모습이 좋았고 골도 아주 멋있었다고 말해줬다. 아약스 관계자들
도 영입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해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기뻐했
다.

덧붙여 석현준은 "이번 경기가 끝이 아니다. 긴장을 늦추지 말고 열
심히 해서 더욱더 빨리 앞으로 가겠다. 지켜보는 이들과 팬들에게 실
망을 시키고 싶지 않다. 최고가 될 때까지 파이팅 하겠다"고 영건다
운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석현준은 오는 18일 아약스 2군 후반기 개막전인 스파르타 로테
르담 2군 출전 및 연속골에 도전한다.

[출처]
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
?cateid=100032&newsid=20100111125203656&p=poctan 



10-01-11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