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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아시아 최초 아약스 입단 계약 체결…계약기간 2년 6개월

2023-08-08

20세 이하 대표팀의 공격수 석현준이 아약스 입단을 마무리지었다.

석현준은 지난 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아레나에 위치한 아약스 사무
실에서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아약스와 2년 6개월 계약한 석현준은 지
난 5일 1군 훈련을 첫 소화했다. 아약스는 지난 1900년 창단 이후 석
현준을 영입하면서 아시아 선수를 최초 영입했다.

석현준은 지난해 말부터 2달여간 아약스에서 테스트를 받았고 잠재력
을 인정받았다. 석현준은 190cm의 장신의 체격조건과 함께 개인기와
몸싸움을 갖춘 유망주다.

아약스는 공격수 스비타니치(아르헨티나)가 멕시코 리그로 임대된 가
운데 판텔리치(세르비아)만이 타켓형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어 석현준
이 1군 합류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약스 구단은 석현
준의 컨디션을 체크한 후 오는 17일 열리는 NAC브레다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약스의 마틴 욜 감독은 "이런 한국선수는 처음봤다"며 "신장과 힘
을 겸비한 대형 스트라이커감"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선수 스
스로 찾아와 테스트를 자청해 영입을 성사시킨 석현준의 용기가 대단
해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석현준은 "명문 구단에 입단해 매우 기쁘고 앞으로 해야할 일이 많
다. 언어가 당장 문제지만 최선을 다해 빠른 시간 안에 언어 소통의
벽을 허물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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