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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겸 감독, 용인시민프로축구단 초대 감독으로 선임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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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경험과 따뜻한 리더십으로 용인의 첫 발걸음을 이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최윤겸 감독. ⓒ용인시민프로축구단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이 초대 감독으로 최윤겸 감독을 15일 공식 선임했다.

 

최 감독은 K리그와 해외 무대, 그리고 축구 행정까지 두루 경험한 지도자로, 이번 선임은 창단을 앞둔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의 철학과 방향성에 부합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윤겸 감독은 유공 코끼리(현 제주 SK)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국가대표를 거친 뒤, K리그와 베트남, 튀르키예 등에서 감독 및 코치로 활약했다.

부천FC, 대전시티즌, 강원FC, 부산 아이파크, 제주 유나이티드, 충북 청주 FC 등 다양한 구단을 이끌며 전술적 유연성과 조직력 구축 등의 능력을 발휘하며 상당한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강원FC 감독 시절이던 2015, K리그2로 강등된 팀을 재정비해 이듬해인 2016시즌 K리그1 승격에 성공하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또 부산아이파크에서도 승강PO까지 진출하였으며, 충북 청주FC 창단 감독으로서는 2023K리그2에서 14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신생팀의 성공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전술적으로는 숏패스 빌드업, 미드필더 중심의 전개, 다양한 포메이션을 활용하는 전술 유연성 등 현대 축구의 흐름에 부합하는 스타일을 지향한다.

또한 선수 개개인을 존중하고 신뢰하는 온화한 리더십으로 K리그를 대표하는 덕장(德將)’ 지도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윤겸 감독은 역사적인 창단의 순간을 함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책임감을 느낀다용인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단단한 팀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민프로축구단 구단주는 최윤겸 감독은 축구인으로서 깊이 있는 통찰과 더불어, 신생팀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조직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분이라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구단, 지역의 자부심이 되는 구단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 용인시가 K리그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환영의 뜻을 전했다.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은 최 감독의 선임을 계기로 체계적인 팀 전력 구축은 물론, 유소년 육성 시스템 정착과 지역 밀착형 마케팅 등 구단 철학을 단계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 감독은 인기 그룹 샤이니 출신 배우 최민호의 부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축구와 문화 콘텐츠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인물로서 대중적 관심 또한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