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혼, 축구로 잇다”
2025-06-12
–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처인성문화제 연계 첫 창단 홍보 캠페인 성료
- 처인성 전투의 역사적 의미 계승, 구단 철학과 정체성 시민과 공유
- 최진철·이동국 팬사인회 및 체험형 콘텐츠로 뜨거운 시민 참여 유도
- 스포츠와 문화의 결합 통해 지역 공동체 결속과 정체성 강화
용인시민프로축구단(구단주 이상일)은 지난 6월 7일(토), 용인 대표 문화축제인 처인성문화제에서 창단 홍보와 서포터즈 모집을 위한 첫 현장 캠페인 ‘용인의 혼, 축구로 잇다’ 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구단 창단을 시민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지역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한 구단의 철학과 정체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용인의 역사적 상징인 처인성 전투의 정신을 현대 스포츠로 계승하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과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했다.
처인성 전투는 고려시대 제2차 몽골 침입을 막아낸 역사적 승전으로, 민관의 협력이 빛난 대표적인 전투로 꼽힌다.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은 이 전투에서 보여준 시민 참여와 연대, 불굴의 투혼을 구단 운영 철학으로 삼고 있다.
행사 현장은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구단창단준비위원회 멤버이자 한국 축구의 전설인 최진철, 이동국 위원이 함께한 팬사인회는 수많은 시민들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레전드는 사인을 비롯해 시민들과 직접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는 등 진정성 있는 팬 서비스를 통해 축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 외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골 넣기 미션 게임, 서포터즈 가입 캠페인(QR 및 현장 접수), 시민 응원 메시지존 ‘승리를 향한 한마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구단과 시민 간의 유대를 자연스럽게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스포츠 콘텐츠와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과 결속을 스포츠를 통해 구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일 구단주는 당일 현장을 찾아 “프로축구단의 뿌리는 팬입니다. 오늘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내딛은 이 첫 발걸음은 구단에게 무엇보다도 소중한 의미를 지닙니다.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이 고려시대 처인성 전투의 정신을 되새기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뛰는 진정한 지역 밀착형 구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은 2026년 K리그 참가를 목표로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레터 발송 등 지속 가능한 팬 소통 채널을 통해 지역민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용인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스포츠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