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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진주, 우간다 어린이 축구센터 방문

2023-08-09

 관리자 (1.223.41.10)  16-09-12 13:06  


“Keep going(계속해)! Good pass Joseph!”

이 소리는 지난 토요일(10일) 용인시축구센터 축구장에서 울려 퍼진 소리다.

한국어가 일색인 고등학교 주말리그가 한창인 축구센터에서 희망의 외국어를 들려준 사람들은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주최하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에 참가한 우간다 팀 선수들이다.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정찬민)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에 참가한 우간다 어린이들을 초청하였다. 이번 방문은 용인시의회 박남숙 부의장이 주선하여 성사되었다.

축구센터를 방문한 선수단은 축구 전시관을 견학하며, 축구의 역사와 축구센터가 배출한 국가대표에 대한 소개를 듣고, 코칭스텝으로부터 축구 기본기 교육 등 클리닉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축구선수가 꿈이라는 조셉 아콜 온게렙(17) 선수는 “한국에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는 것이 부럽습니다. 우간다에서는 꿈도 꿀 수 없는 시설이지만 제가 크면 우간다에도 이런 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할 거라며 부러운 시선으로 축구센터를 둘러보았다.

 

축구센터 김길수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가 아픔과 극심한 빈곤으로 소외받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변화에 기대와 응원을 한다”고 전했다. 또한, 축구센터는 아이들에게 축구공, 싸인볼, 유니폼 등 축구용품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희망과 도전을 응원하였다.

 

한편,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개최하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은 어려운 환경 속에 사는 아동들이 축구라는 도전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취지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및 전국 기아대책 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하여 우간다, 케냐, 브라질, 말라위 등 10개국이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