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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고 최봉현, 체코 빅토리아 풀젠 입단

2023-08-09

 관리자  14-10-15 14:30  



또 한 명의 ‘유럽파'가 탄생했다.

용인시축구센터 소속의 신갈고 최봉현(3년)이 최근 체코 감브리누스리그 소속의 빅토리아 풀젠구단에 입단했다. 최봉현은 지난 3일 체코로 출국한 가운데 빅토리아 풀젠 팀에 테스트를 받았고, 최근 구단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았다.

현재 신갈고축구부 3학년에 재학 중인 최봉현은 지난 2월 경남 합천에서 열린 ‘제50회 춘계한국고등축구연맹전’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탁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리그경기에서도 11골을 기록하면서 빼어난 득점력을 자랑했다.

96년 12월생으로 현재 만 18세가 안 된 최봉현은 우선 2군 리그 활동을 시작으로 1군 무대 데뷔를 꿈꾼다. 최봉현은 국제통화를 통해 입단 소감을 밝혔다.

“체코에 도착해서 입단 테스트를 앞두고 흥분도 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구단에서 저의 기량을 잘 봐준 거 같고, 기본적인 체력 테스트를 통해 2군 선수들과 몇 차례 연습경기를 뛰었는데 잘 된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로써 최봉현은 동북고를 졸업하고 2013년 FC서울에 입단한 후 2014년 체코 슬로반 리베레츠구단으로 이적한 형인 최봉원(20세)가 함께 체코 감브리누스리그에서 활동하게 됐다.  

최봉현이 입단하는 빅토리아 플젠은 플젠을 연고로 하는 체코의 축구 클럽이다. 이 팀은 1911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감브리누스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1970-71 체코슬로바키아 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다음 시즌에 열린 UEFA 컵 위너스컵에 출전했다. 

이후 2009-10 체코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UEFA 유로파리그 2010-11에 출전했고 2010-11 감브리누스리그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 2011-12에 처음 출전했다. 프라하 남서부지역 맥주의 고장으로 유명하고, 국내기업인 두산이 스폰서를 맡고 있다. 

 

[ksport TVㅣ황 삼 진 기자] sj12102002@naver.com